
“나보다 저 사람이 더 똑똑한 것 같아.”“나는 왜 항상 이 정도밖에 못하지?”“내가 이 모임에 어울리는 사람일까?”“누가 날 보면 무능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.”이런 감정들은 누구에게나 있다.대단히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만 겪는 감정이 아니다.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우리를 건드리는 감정,그것이 바로 ‘열등감’이다.하지만 우리는 흔히 열등감을 부정적인 것,즉 ‘고쳐야 할 감정’, ‘벗어나야 할 결함’으로만 생각하곤 한다.스스로를 자책하거나, 남과 비교해서 위축되고,결국엔 그 감정을 감추거나 무시하려고 한다.하지만, 아들러는 열등감을 결코 부정적인 감정이나 결함으로 보지 않았다.오히려 “인간이 성장하려는 모든 노력은 열등감에서 비롯된다”고 본다.우리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,그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, 혹..